데이지는 그것을 제대로 보았을 때 믿을 수 없었습니다…
노숙견을 마주하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게 되며, 데이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공원에서 같은 래브라도 개를 5일 연속 본 후, 데이지는 그 강아지에게 영원히 함께할 집을 주고 싶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간식과 장난감으로 그 개의 마음을 얻기로 결심했고, 효과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쓰다듬다가, 그 개에게 목걸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목걸이?
데이지는 버려진 개를 쓰다듬으면서 목걸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개가 정말 목걸이를 하고 있었던 걸까?


그녀의 머리카락이 목걸이를 가리고 있어서 이전에는 알아채지 못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개에게 주인이 있었다는 의미일까요? 누군가 이 개를 찾고 있는 걸까요?
그 목걸이에 적힌 글에 충격받다
데이지는 목걸이를 빠르게 돌려서, 강아지를 데려가야 할 사람의 정보가 적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데이지가 목걸이에 적힌 것을 흘깃 보고, 재빨리 파트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그 장면에 완전히 멍해졌습니다.
행동에 나서다
라벨에는 어떤 연락처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데이지의 파트너는 그 목걸이가 무엇인지 즉시 이해했습니다.


두 사람은 즉각 행동에 나서야 했습니다.
함께하는 노력
모두가 강아지의 매력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원 놀이터 근처에 노숙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데이지와 몇몇 이웃들이 그 개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개는 분명히 수컷 래브라도였으며, 크고 털이 많았고, 도움을 받을 때마다 항상 고마운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데이지는 하나만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길거리 개
그 개는 오래전부터 노숙한 개처럼 보이지 않았고, 아무도 그 개를 아는 듯하지 않았습니다. 공원에 머물며, 특히 사람들이 밥과 물을 주기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떠나지 않았습니다.


데이지와 주변 사람들은 그 개에게 태그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유인했지만, 불행히도 그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전 주인
데이지는 그 개가 잔인하거나 부주의한 주인에게서 도망쳤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즐겁게 놀고 만족해하는 개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개는 전혀 다르게 행동했습니다. 데이지는 매일 개의 행동을 관찰했고, 결국 슬픈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수상쩍음
데이지는 그 개가 아무에게도 신뢰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개는 아무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으며, 누군가 다가오면 꼬리가 항상 처져 있었습니다 — 이는 개가 경계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였습니다.


그 개는 사람들이 충분히 멀리 물러서야만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3일 동안 아무도 주인이라고 나서지 않자, 주변 사람들은 결국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물보호센터
데이지는 동물보호센터에 그 개에 대해 전화했지만, 그들은 주인을 찾을 여력이 없다고, 대신 개를 입양 대기 상태로 데려갈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데이지가 노숙견 상황을 더 자세히 물었을 때, 그녀는 곧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 게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지역 보호소
센터는 데이지에게 그 개를 보호소로 데려갈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데이지는 5일 안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기간이 너무 순간처럼 지나갔습니다. 데이지는 보호소에 개의 위치를 알려주길 거부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녀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했습니다.
선한 행위
다른 이웃들이 개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지만, 데이지는 매일 공원에 가서 개에게 밥을 주고 괜찮은지 확인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녀는 그 매일의 만남을 기다렸고, 개는 점점 데이지에게 더 편안해졌습니다. 데이지는 보호소 대신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긴 대화
데이지는 이전에는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지 않았지만, 노숙견 입양 가능성을 남편과 상의했습니다.


남편은 강아지를 정말 입양할 수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두 사람은 모두 신이 났습니다. 하지만 집에 데려가기 전에, 리드를 채워야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계획 세우기
데이지와 존은 가게에 가서 습식 사료, 몇 가지 장난감, 강아지가 좋아할 스낵 한 봉지를 샀습니다.


공원에서 야외 식사 구역 근처에 있던 그 개를 찾아내고, 구매한 물건들을 보여주자, 데이지는 개의 반응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른 아침
이번에 데이지가 공원에 도착했을 때,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강아지는 데이지를 보고 기뻐했고, 가져온 간식에 분명히 이끌렸습니다.


데이지는 개가 호출 없이도 곧장 다가온 것에 놀랐습니다. 예상보다 더 쉽게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삶
데이지는 이 개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습니다. 피곤해 보이던 래브라도가 천천히 다가올 때, 데이지는 마침내 둘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개는 점점 그녀를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지는 정말 그 개를 입양하고 싶었지만, 계획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일정 변경
과거에는 데이지가 음식을 놓고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이번에는 음식을 놓은 후에도 근처에 남아 있었습니다.


남편은 자리를 옮겼습니다. 데이지가 움직이지 않자, 개는 몸을 굳히고 긴장했습니다. 데이지는 실제 느낌보다 덜 불안해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가 도망갈까 걱정되었겠지요.
저항
개는 데이지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에 명확히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그 개는 왕복하며, 한 발짝도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불만스러운 소리를 냈습니다.


데이지는 부드럽게 말을 걸며, 최대한 차분하게 있었습니다. 결국, 개는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가까이 왔습니다.
신뢰를 쌓다
그 개는 언제든 뛰어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도 성급히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데이지는 손을 내밀어 개의 털을 쓰다듬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놀라운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개는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음식을 거절하지 못하고, 점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데이지는 그의 몸이 굳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숨겨진 것
그 개는 목걸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목걸이는 털 색과 거의 같아, 두꺼운 털 아래에서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데이지는 크게 낙담했습니다.


어쩌면 그녀의 추측이 틀렸고, 어딘가에 보살피는 주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진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태그 확인
데이지는 목걸이를 돌려서 태그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강아지가 아직 가만히 있었기에 태그를 볼 수 있었지만, 반대편 면에는 상자 모양의 큰 라벨이 붙어 있었고, 목걸이에는 너무 컸습니다.


그녀는 주인 연락처나 수의사 정보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읽어 보자마자 완전히 충격받았습니다.
이상한 조합
태그에는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처럼 보이는, 문자와 숫자의 조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름도, 웹사이트 주소도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 데이지는 반려동물 추적용 태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줄을 읽자 그녀는 충격받았습니다.
숫자들
데이지는 강아지를 안고 존에게 다가오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녀는 목걸이에 있는 숫자 시퀀스를 보여주었고, 둘은 그것이 경도와 위도일 것이라고 동의했습니다.


데이지는 이 숫자가 주인의 주소를 나타낼 수 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여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수수께끼 해결
존은 인터넷으로 그 위치를 검색해 주소를 찾아냈습니다. 그때 개는 진정되어 있었고, 데이지와 존은 개를 데리고 그 장소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주인을 찾을 수도 있고, 그 개가 정말 보살핌을 받는지 확인할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복잡한 감정
데이지와 존은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그들은 이미 이 강아지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데이지는 지난 며칠 동안 이 생명을 돌보는 데 많은 헌신을 쏟았다. 그녀는 이 강아지에게 주인이 있다면 데리고 있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 진실을 마주할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큰 변화
도심을 운전해 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강아지는 차량에 익숙한 듯 보였고, 뒷자리에 만족스럽게 앉아 있었다.


그들이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강아지는 활기를 띠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마치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듯한 모습이었다.
좋지 않은 동네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주변 환경이 변해 가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이제 산업 지구로 들어서고 있었고, 보이는 나무는 거의 없었다.


데이지는 점점 늘어나는 폐가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워졌다. 불길한 예감이 그녀를 휘감았다.
차를 돌릴까?
데이지와 존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이곳은 강아지가 살기에는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는 걸 두 사람 다 깨달았다. 이는 또한 왜 이 강아지가 공원 근처에 머물렀는지에 대한 힌트이기도 했다.


데이지는 남편에게 차를 멈추고 뒤돌아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고 싶었다. 동시에, 그녀의 마음속엔 후회가 밀려들고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 강아지의 주인과 대화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낡은 집
그들은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고, 5분 정도 더 걸어갔을 때였다. 강아지는 무언가를 알려주는 듯 행동하기 시작했다. 꼬리를 흔들더니 결국 큰 소리로 짖기 시작했고, 낡아빠진 집을 향해 짖는 것이 분명했다.


존은 그곳에 차를 세웠고, 여기가 바로 목적지임을 확신했다.
아무도 문을 열지 않았다
존은 강아지의 짖는 소리가 멀리 퍼지지 않게 하려고 급히 차에서 내렸다. 그는 문을 두드렸고, 초인종은 보이지 않았다.


데이지는 긴장과 기대가 뒤섞인 감정으로 상황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강아지가 뛰쳐나갔다!
데이지는 누군가 문을 열어주길 바라며 차 창문을 내렸다. 강아지도 딱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강아지는 뒷자리에서 순식간에 탈출해 데이지의 무릎을 뛰어넘고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버렸다. 모든 일이 너무 빠르게 일어나 데이지는 반응할 틈도 없이, 래브라도는 이미 사라지고 말았다.
깨진 창문
존은 강아지가 잠시 멈췄다가 갑자기 최대 속도로 집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강아지를 멈추게 하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강아지는 건물 모서리로 달려가더니 존과 스쳐 지나가 깨진 창문을 통해 안으로 뛰어들었다.
걱정되는 데이지
데이지는 차에서 뛰어나와 패닉에 빠졌다. 그녀는 문을 세게 닫고 잔디밭을 지나 존이 서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멍하니 서 있었다.


그들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강아지를 따라 들어가야 할까? 하지만 그건 불법 침입이 아닐까?
뒷마당에서
존이 앞장섰고, 데이지는 집 뒤쪽에서 무언가 단서를 찾으려 애썼다. 그녀는 이 미스터리를 풀고 싶었고, 뒷마당에서 집주인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랐다.


비록 그녀는 살아있는 생명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다른 무언가를 찾아냈다.
부서진 문
데이지는 뒤쪽에 있는 문이 반쯤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라면 남의 집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상상도 못했겠지만, 이 문은 거의 무너져 내릴 듯한 상태였다.


데이지는 갈등에 빠졌다. 과연 그녀는 이 낯선, 위험할 수도 있는 장소의 집 안으로 들어갈 만큼 용감할까?
존을 부르다
그러나 동시에 데이지는 래브라도와 다시 만나야 한다는 것이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지금 이 집에는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존에게 뒤쪽으로 오라고 부르는 것이 현명할 터였다.
버려진 듯한 집
존은 그녀의 확고한 태도에 놀랐고, 데이지가 결심을 굳힌 것을 깨달았다. 결국 그는 그녀를 따라가기로 했다.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황량하고 버려진 분위기의 집 안에서 그녀가 무사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뿐이었다.
더럽혀진 벽들
문은 삐걱대며 열렸고, 데이지는 이 문이 다시 닫힐 수 있을지 의심이 들었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섰고, 곧장 아무도 이곳에 오랫동안 살지 않았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벽은 때로 뒤덮여 있었고, 대부분의 물건은 오래되었거나 망가져 있었다.
누군가 있었나?
이 공간 전체는 불쾌한 분위기를 풍겼고, 데이지는 왜 이 강아지가 이 집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점점 더 궁금해졌다. 이 강아지는 그동안 여기에서 혼자 지내고 있었던 걸까?


왜 래브라도 목에는 좌표가 적힌 목걸이가 있는 걸까? 누군가는 이곳에 왔었거나, 지금 이 안에 있을 수도 있었다.
작은 계단
1층은 텅 비어 있었고, 사람이나 강아지가 있다는 흔적은 없었다. 하지만 존은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발견했다.


남은 가능성은 강아지가 그 작은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는 것뿐이었다. 두 사람이 위를 올려다보자, 익숙한 강아지의 짖는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침대에 누운 노인
그들은 서둘러 위로 올라갔고, 계단 꼭대기 방에 도착했을 때, 데이지는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래브라도를 보았다. 그리고 그 강아지는 혼자가 아니었다.


침대 시트 밑에 누운, 나이 들고 허약해 보이는 한 노인이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처음에 그 노인은 방에 들어온 두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았고, 매우 쇠약한 상태로 보였다.
그는 말을 시작했다
결국 그는 방 구석에 서 있는 데이지와 존을 알아챘다. 그는 놀란 듯했으며, 두 사람은 할 말을 잃었다.


래브라도는 노인과 다시 만나게 되어 완전히 기뻐했고, 그것이 노인을 진정시켰다. 잠시 후, 그들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긴 대화
노인은 낮은 목소리로 말을 시작했고, 단어 하나하나를 말할 때마다 잠시 멈췄다. 데이지와 존은 그가 이 낡은 집에 오랫동안 거주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 집주인들은 그냥 이 집을 버리고 떠났으며, 집이 너무 낡아 아무도 사거나 임대하려 하지 않았다고 했다.
래브라도, 자코
강아지의 이름은 자코였고, 이전 집주인들이 키우던 래브라도 리트리버였다.


그들은 자코를 집에 그대로 남겨두고 떠난 듯했다. 노인은 오랫동안 집이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 버려진 집에 들어오게 되었고, 자코와 곧바로 유대를 맺었다.
자코의 목걸이
노인은 자코 목에 달린 좌표 표시에 대해선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했다. 이전 주인들이 목걸이를 달아 두었고, 그는 그대로 두었다.


자신이 살아 있는 한 누군가 자코를 발견하면 자신에게 데려다 주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생각은 일주일 전 바뀌었다…
공원에 데려다주다
지난 7일 동안, 노인은 자신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꼈고, 자코가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그는 친구에게 자코를 데려가 공원에 두고 오라고 부탁했고, 자코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랐다.
이별의 순간
노인은 누군가가 자코를 사랑해 주길 바랐다. 그는 데이지와 존에게 간청하며, 자코를 입양하고 가능한 최고의 삶을 제공해 달라고 마지막 유언처럼 말했다.


그는 강아지를 데려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해 준 그들에게 감사했고, 이제는 이별할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아지를 입양하다!
두 사람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노인에게 병원으로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는 거절했고, 인생을 마무리할 준비가 되었으며 조용히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를 보내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데이지가 자코를 기꺼이 입양하겠다고 약속하자, 그의 눈에 눈물이 고였고, 두 사람은 그게 올바른 결정임을 깨달았다.